Location

인도의 국토면적은 328만km²로 세7모를 자랑하고 있다. 남으로 3,300km, 동서로 2,700km에 달하는 한반도의 15(남한 면적의 33)에 이우 넓은 나라이기 문에 인도 으로 경우 통수단으로 자동, 기보다는 비행기가 효율적이라고 한다. 인구는 세인구 6 1에 가까운 118천만 명(국가인구, CIA World Factbook 2011 기)에 이르며, 28로 나어 있고 각 지역과 문가 다르다. 주변은 서북쪽으로 파키스탄, 아프카니스탄, 동북쪽으로는 네팔, 방글라데시 중국, 그리고 남쪽에는 스리랑카로 둘러싸여 있으며 의회 민주주의의 정치 형태를 갖고있다. 인구는 약 12억1천 5백만명으로 중국 다음으로 세계2위의 인구 대국이지만 출산율이 높아 2,30년내에 중국을 추월할 것으로 보고있다. 수도는 인구 약 22백만의 뉴델리이며 분쟁지역인 카슈미르지역은 남쪽지역인 잠무 카슈미르는 인도가, 북쪽인 아자드 카슈미르는 파키스탄이, 그리고 동쪽지역은 중국이 통치를 하고 있다.


History

인도의 역사는 멀리 구석기 시대까지 더듬어 올라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알 수 있는 인도의 역사는 세계 4대 문명의 발상지 가운데 하나인 인더스 문명부터이다. 인더스 문명은 대략 기원전 3,000년경에 시작된 농경문화였다. 이 시기는 고대 이집트나 앗시리아 그리고 바빌로니아의 문명과 거의 동시대이다. 인더스 문명은 동기 문화를 가지고 나름대로 잘 정비된 도시체계를 갖춘 상당히 발전된 모습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그들의 글자를 정확하게 해독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시대의 완전한 모습을 그려낼 수는 없다. 드라비디아인에 의해 형성된 이 문화는 그후 기원전 2,000년 혹은 1,500년경부터 인도로 이주를 시작한 아리아인들의 베다 문화에 의해 역사속으로 사라져 버린다. 아리안족의 침입 이후에 인도는 다양한 왕조가 세워지지만 그 왕조의 종교 색채에 따라 힌두교와 불교 그리고 이슬람이 그 나라의 종교로 널리 퍼지게 되었다. 특히 BC 2,000년경에 베다시대에 형성된 신분제도인 카스트제도는 현재까지도 사회곳곳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1947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할 때 종교적인 이유로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인도로 각각 분리 독립함으로써 현재에도 종교적, 정치적, 군사적으로 갈등을 겪고 있다.


Caste System

대략적으로 기원전 2,000년부터 600년까지의 기간을 베다시대라고 칭한다. 베다 문화는 아리아인들이 자신들의 고향을 떠나 서북 인도 지역에 들어와 선주민의 인더스 문명을 대신하면서 탄생한다. 이 베다 시기는 다시 아리아인들이 이주를 시작한 전기 베다 시대와 그들이 인도에 정착하면서 선주민의 사상 및 풍습과 융화되는 후기 베다시대로 구별된다. 인도에 침입한 아리아인들은 처음에는 펀자브 지역에 정착했으나, 서서히 활동무대를 갠지스 강 유역으로 옮겼다. 유목생활을 청산하고 농경을 주업으로 하는 정착생활을 영위하게 된 것이다. 당시 인도에는 여러 부족의 원주민들이 살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드라비다인 등 몇몇 종족만이 확인될 뿐이다. 오늘날의 인도인들은 이 드라비다인과 아리아인의 혼혈이다. 침략자 아리아인들은 원주민과의 전쟁에서 비교적 쉽게 승리했다. 전쟁에서 이긴 정복민족으로서의 우월성을 강조하기 위해 아리아인들은 원주민을 노예화했다. 그 우월의식의 사회화가 바로 카스트 제도이다. 카스트 제도란 승려·사제 계급인 브라만(Bhramin), 귀족·지배 계급인 크샤트리아(Kshatryia), 평민계급인 바이샤(Vaishya), 노예계급(원주민)인 수드라(Sudra)로 분류되는 신분계급이다. 이들 가운데 브라만과 크샤트리아 이외에는 거의 인격적 대우를 받을 수 없는 철저한 계급사회를 확립시켰다. 특히 수드라의 경우에는 사고팔거나 죽여도 죄가 되지 않는 사회통념이 형성되었다. 이러한 신분제도는 마누 법전에 명기된 이래 인도의 전통적 관습으로 굳어져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인도의 근대화를 가로막는 악습이 되고 있다.


Religion

'종교의 나라'로 불리우는 인도는 힌두교와 불교, 자이나교, 시크교의 발상지이며, 수세기에 걸친 회교도 및 영국의 지배에서 회교와 기독교가 전파되어 각종 종교가 공존해 왔다. 인도정부는 이들 제종교의 평화적 공존을 보장하여 사회적 통합을 기하고 있는바, 종교 세속주의원칙(Secularism)은 인도 헌법의 주요 요소이며 국시라 할 수 있다. 힌두교 이외에도 이슬람교, 기독교, 시크교, 불교, 자이나교가 소수종교로서 인도인의 생활 깊숙히 자리잡고 있다. 인구대비 분포비율은 힌두교 80.5%, 이슬람교 13.4%, 기독교 2.3%, 시크교 1.9%, 불교 0.8%, 자이나교 0.4%로서, 힌두교가 압도적이며 이중 회교와 기독교는 외래종교로 인식되고 있다. 인도에서 기원한 불교와 자이나교, 힌두교, 시크교의 4종교 가운데 불교는 기독교와 같이 세계종교로서 발전하였다. 힌두교는 오늘날 인도 인구 가운데 80% 이상의 추종자를 갖고 있는 가장 중요한 종교로서 기원전 1,500년경 인도 대륙에 침입하기 시작한 아리안들의 종교인 브라만교가 민간신앙을 흡수, 대중화한 것이다. 10세기경 이슬람군이 인도 델리지방을 점거하면서 전파되기 시작한 이슬람교는 현재 인도북부지역(잠무 & 카시미르지역)을 중심으로 교인들이 집단분포하고 있는데, 이들 교인들은 대부분 카스트제도하에서 하층계급에 속하는 바이샤 및 수드라 계층이었다. 1947년 파키스탄의 분리독립에도 불구하고 인도에는 아직 약 13%가 넘는 이슬람교도들이 있다. 이슬람교도가 절대다수인 카시미르지역의 귀속을 둘러싸고 파키스탄과 두 차례 전쟁을 치렀고, 이슬람교도 밀집지역인 인도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주에서는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1992년 힌두교도들에 의한 바브리 마스지드 이슬람교사원 파괴직후 이슬람교도와 힌두교도간의 유혈충돌로 300여명이 사망) 15세기경 회교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힌두교 개혁종파로 창시된 시크교는 펀잡주에 교도가 밀집되어 있으며, 1980년대 초 과격파 시크 분리주의자들이 소요를 야기한바 있으나 현재는 사태가 진정되고 있다.(1985년 인도 정부군의 시크성지인 황금사원 진입에 반발, 시크교도에 의한 인디라 간디수상 암살) 기독교는 인도 남부지역에 약간의 기반이 있고 동북부지역에서는 중심종교이나(주민의 80%이상) 정치적 세력을 형성하지는 않는다. 불교는 인도에서 수백 년간 융성하다 1세기 경 힌두교에 흡수되어 현재는 신앙으로보다는 유적으로 존재하고 있는 형편이다. 1950년경 인도 하층계급의 지도자 Dr. Ambedekar가 힌두교의 카스트제도를 벗어나는 방편으로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의 20여 만명의 하층민들을 데리고 불교로 개종한 일이 있으나 종교, 정치적 세력으로는 미미하다. 자이나교는 불교와 동시대에 힌두교의 일파로 창시되었으며, 교리 및 관행 등 여러 면에서 힌두교 및 불교와 유사하다. 교도들이 주로 상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인도 서북부지역의 상업계에 어느 정도 세력을 가지고 있다.


Language

인도에는 헌법상 22개의 공용어가 있으며 힌디어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 1951년의 조사에 의하면 방언까지 합하여 700가지에 달하는 언어가 사용되었다고 하나, 인구의 약 90%는 아리안계의 9개 방언, 드라비다계의 4개 방언을 쓰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아리안계의 중심은 전 인구의 45%가 사용하는 힌디어로서, 헌법은 인도의 장래 표준어로 채택하였다. 힌디어는 델리 부근에서 우타르프라데시주(州)를 중심으로 사용되며, 갠지스강 중류부의 비하르주에서는 비하르어가, 하류부의 서벵골주에서는 벵골어가 사용된다. 벵골어는 전인구의 8 %가 사용하나, 방글라데시에서도 사용하기 때문에 그 인구를 합하면 힌디어에 버금가는 세력을 갖는다. 시성(詩聖) 타고르도 벵골인이며 벵골인은 벵골어를 가장 진화된 언어라고 주장한다. 그 밖에 아삼주의 아삼어(약 2 %), 오리사주의 오리아어(4 %)가 있으며, 인도 북서부에는 펀자브주(州)의 펀자브어(3 %), 라자스탄주(州)의 라자스탄어, 구자라트주(州)의 구자라트어(5 %), 마하라슈트라주(州)의 마라티어(9 %) 등이 쓰이는데 모두 아리안족의 고어(古語)인 산스크리트에서 분화된 방언이다. 드라비다계(系)도 안드라프라데시주 방면의 텔루구어(8 %), 마드라스 부근 타밀나두주(州)의 타밀어(7 %), 카르나타카주의 카나다어(4 %), 케랄라주의 말라얄람어(4 %) 등으로 나누어진다. 아리안어계와 드라비다어계는 문법이 다른 이종(異種)의 언어로, 각각의 방언은 그들의 문자를 갖는다. 인도의 주(州)는 각 지방의 언어에 의해 구획된 언어주(言語州)이며, 각 지방은 각기 다른 언어와 문화를 자랑으로 삼는다. 힌디어의 표준어화에 대하여 남부의 드라비다어계 여러 주에서 격렬한 반대가 있어, 현재도 영어가 공용어로서 병용되며 지식계급의 공통어로 사용되고 있다.


Economy

1947년 독립 이후 인도 경제는 구소련의 사회주의 경제개발 모형을 도입하면서 폐쇄적인 경제발전 계획을 추진해 낮은 경제수준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1991년 금융위기 이후로 인도정부는 시장원리를 근간으로 하는 혁신적인 개혁 및 개방정책을 채택하고, 이로 인해 인도 경제는 새로운 성장의 시대로 전환되었다. 지속적인 개방과 개혁정책과 더불어 2003년 이후 글로벌유동성 확대로 인도 경제는 고성장 시대로 진입하였고 1991~2000년까지 인도 경제는 5.5%의 연평균 경제성장을 이룩한 것은 물론, 2000년 이후 매년 7.5%의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 기간에도 인도경제는 2009년 7.2%의 경제성장을 이룩하여 세계 평균 -1.9%보다 훨씬 높은 경제성장을 기록하여 향후 세계 3대 경제대국으로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국민총생산은 12,175억 달러, 1인당 국민소득은 1,070달러(2008년 9월 기준)이다. 극심한 빈부차이와 수천 년을 내려온 카스트 제도의 잔존 등 매우 복잡한 사회구조를 보여주고 있으나, 이러한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포용하는 가운데 수천 년에 걸친 전통에 대한 커다란 자부심을 가지고 국가적, 사회적 조화와 정체성을 유지해오고 있다. 정치면에서 보면 인도는 세계 최대의 민주주의 국가이며, 높은 문맹률(약 39.5%, 2007년 기준)과 극심한 빈부격차에도 불구하고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의식은 일반화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인내와 관용의 국민성을 갖추고 있으며, 이러한 국민성이 민주주의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및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인도는 많은 난제를 안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이 거대한 나라에서 복잡다기 한 문제들이 하루아침에 완전히 해소되기를 기대할 수는 없으나, 안정적이고 민주적인 정치체제를 바탕으로 연 8~9%대의 고도경제 성장을 이룩하면서 이러한 문제들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