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든여덟번째 편지 (2019년 1월의 소식)

“지나간 일들을 기억하지 말라. 과거에 연연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하고 있다. 이제 막 솟아나고 있는데 너희는 느끼지 못하느냐? 내가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만들고 있다.” (이사야 43:18~19)

<인도 아웃리치 Team “제자들”>

<인도 아웃리치 Team “제자들”>

<개인소식>

제이 머씨~~~^^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합니다^^
인도에 비자 사정이 어려워져 본부에서 선재적 철수를 고려하다가 많은 이야기가 오가면서 방향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같은 힌두권인 네팔에서 사역하면서 일년에 2-3회정도 비거주 인도사역을 하고 인도의 비자문이 열리면 그때 다시 인도로 들어가는 것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어떻게 팀을 구성해야 할지, 네팔에서의 사역 방향성 등등 앞으로 나누어야 할 과제 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1월의 일정>

  • 1/02 ~09 시카고 다운타운 아웃리치(인도)

  • 1/ 11~12 네이퍼빌 찬양팀 리트릿

<인도소식>

8일간 12명의 시카고 다운타운 청년들과 함께 인도 메라트로 아웃리치를 다녀왔습니다. 어린이 VBS와 3개의 마을 방문 전도 그리고 어른들 전도 집회를 계획하였으나 안전상의 이유로 방문 전도는 경찰이 허락하지 않아서 취소되었습니다. VBS가 진행되는 장소 이외의 이동은 안전을 책임질수 없다며 마을 방문은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2명의 경찰들이 총을 가지고 계속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지키고 있었습니다. 5년 동안 전에 많은 사역들을 하며 한번도 이런 일이 없었습니다. 예전과는 이곳 사정이 많이 달라졌다는 것을 피부로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도 이제는 전도가 쉽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lt;인도 경찰과 함께&gt;

<인도 경찰과 함께>

하나님의 은혜로 어린이 사역과 치과사역 그리고 어른들 집회는 아무 사고없이 잘 마쳤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아쉬웠던 것은 경찰이 때문에 사무엘 목사가 복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했습니다. 짧게 예수님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기는 했지만… 이제는 언제 다시 이 땅에 복음을 전하러 올 수 있을지… 마지막 아웃리치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먹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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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집회 및 치과 사역>

그래도 마지막 날 한국 본부에서 인도를 선재적 철수하지 않고 비 거주 선교로 정책이 바뀌었다는 소식으로 다시금 희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어떻게 현지인 사역자 아닐에게 고빨뿌르 교회를 이양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닐은 신학을 공부하기로 결정하였고 고빨뿌르 교회를 이사 한 후 아닐에게 이양하려고 합니다. 올해 상반기 6월 초 까지는 이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지길 바랍니다.

이번 아웃리치는 많은 영적 전쟁이 있었습니다. 현지 사역자 아비나브 사무엘 할머니가 일주일 전에 돌아가시고 아닐 아버지는 2일날 돌아가셔서 그날 장례식을 치르고 4일부터 함께 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아비나브는 사역하며 계속 한 자매를 집중하고 개인적인 이야기로 사역에 집중하지 못하였고 차도 계속 고장 나서 시동이 안 결려 세 번을 고쳐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도의 동역자 님들의 기도 덕분에 팀원들이 한 사람도 아프지 않고 아웃리치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에 감사 드립니다.

&lt;메라뜨 VBS사역&gt;

<메라뜨 VBS사역>

<감사합니다^^>

  1. 8일간 아웃리치를 무사히 다녀올 수 있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2. 아비나브 사무엘 가족이 사는 메라트에 가정교회와 어린이 예배가 서게 될 것을 바라보며 감사합니다.

  3. 인도가 선재적 철수 되지 않고 비 거주 사역으로 방향이 바뀐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언젠가 또 사역의 문이 활짝 열릴 것을 바라보며 감사 합니다.

  4. 인근 지역 네팔에서 비 거주 사역을 하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새로 허락하신 팀 사역(ST) 또한 좋은 동역자를 만날 것을 바라며 감사합니다.

  5. 네팔에서의 현지 적응과 네팔 언어를 잘 습득하게 하실 것을 기대하며 감사합니다.

  6. 시민권이 나오지 않아 오랜 기다림의 시간을 허락하신 것도 감사합니다. 시민권이 속히 나오게 하실 것을 기도하며 감사 드립니다.

  7. 아내가 인도 비자 10년을 받게 하심을 감사 합니다. 저도 6개월 비자를 받아 인도에 들어 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ㄱ도 제목>

  1. 네팔에서 살면서 비 거주 인도 사역을 하는 것에 대해 본부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팀 사역(ST) 의 구성과 네팔에서의 사역 그리고 향후 인도 사역의 모든 부분들이 잘 논의 되어지길.

  2. 고빨뿌르 교회를 현지 사역자 아닐에게 이양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양 문제와 교회 이전 그리고 앞으로의 후원 기간 등등 인도 사역이 끊기지 않고 잘 진행되기를.

  3. 네팔에서 지내며 인도 비 거주 사역의 방향성을 놓고 작정기도 합니다. 새 ST 구성과 앞으로의 사역 방향성을 인도함 받길.

  4. 아파트 계약이 끝나는 4월 초까지 시민권을 기다리다가 소식이 없어도 중순에는 인도로 들어가서 이양 문제와 이삿짐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6월 초까지 인도에서 모든 일들이 다 잘 정리가 되길.

  5. 생활비 통장인 아내의 인도 은행카드가 블락이 되었습니다. 아내의 바꾼 성으로 인해 은행 거래에 문제가 생기지 않길.

  6. 미국 시민권이 거부되어 이의 신청을 하고 공청회 날짜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공청회 날짜가 잡히고 잘 진행되어 시민권이 나올 수 있길.